게임인재단, '제 16회 힘내라 게임인상' 후보작 발표

게임입력 :2016/08/24 17:54

게임인재단(이사장 조계현)은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6회 힘내라 게임인상'의 대상 후보작 5개 타이틀을 선정해 공개했다고 24일 전했다.

힘내라 게임인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프로그램으로, 모바일 게임 개발 과정부터 출시까지 각종 인프라를 지원 함으로써 국내 게임 산업 경쟁력 확보와 창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최종 대상 후보작으로 선정된 게임은 핸드온게임즈(대표 임태수)의 마이베이스볼팀, 나노인터렉티브(대표 송지종)의 은하시대, 로플스튜디오(대표 배국재)의 스텔라 폭스, 애피타이저게임즈(대표 김종헌)의 엘리앤 맥스 그리고 엔타로3(대표 황석윤)의 레전드 택틱스 등 총 5개 작품으로, 이달 중 외부 심사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대상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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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인재단.

게임인재단측은 “최근 접수되는 게임들은 탄탄한 완성도와 콘텐츠로 승부하는 게임과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보여주는 게임으로 크게 양분되고 있다” 며 “각자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선택과 집중함으로써 대한민국 게임 콘텐츠 전반의 질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게임인재단은 탑리스트에 선정된 개발사들에게 응원의 의미를 담아, 즉석 라면조리기와 라면 및 용기 등으로 구성된 힘내라면 세트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