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프라우드S 냉장고, 판매량 세 배 급증

1인 가구 증가에 소형 가전 판매 늘어…여름철 누적 판매량 전년比 290%↑

홈&모바일입력 :2016/08/22 10:46

정현정 기자

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의 올해 여름철(2016년 5월 1일~8월 20일) 누적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90%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우드S의 주요 매출 증대 원인으로는 소형 가구 증가가 꼽힌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1인가구는 511만 가구로 전체의 4분의 1을 넘어섰다. 소형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형 가전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는 것이 대유위니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봄부터 시작된 폭염으로 인해 더욱 좋은 성능의 냉장고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도 판매 증가 요인으로 회사 측은 분석했다.

대유위니아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 118L 블루, 핑크 모델 (사진=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 소형냉장고 '프라우드S'는 1~2인 가구에 특화된 냉장고로 고효율 컴프레셔(압축기)와 냉매의 흐름을 최적화해 좁은 공간에서도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직접 냉각방식으로 수분 감소와 온도 편차도 최소화해 수분 유지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전기세 부담까지 크게 줄였다. 또한 정부의 고효율 가전제품 환급 정책 대상 제품으로 제품 구매 시 최대 10%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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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는 최근 실내 공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는 소형 가구가 늘어난다는 점에 착안해 세련된 곡선 디자인과 함께 핑크, 화이트, 블루 등 파스텔 톤의 색상이 특징인 '프라우드 S 118L'를 출시했다.

대유위니아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선보인 프라우드S가 소형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한 가전 제품으로 인정받으며 폭발적인 판매량 증가율을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소형 가구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