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탐험 어드벤처 게임 ‘노 맨즈 스카이(No Man's Sky)’가 출시 초반 유의미한 성과를 얻는데 성공했다. SF 장르에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하는 우주 배경 이야기가 신선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헬로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노 맨즈 스카이’의 스팀 최대 동시접속자 수가 21만2321명을 기록했다.
노 맨즈 스카이는 출시 초반 게임 완성도에서 지적을 받기는 했지만, 스팀 서비스 게임 중에는 흥행작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스팀 동접자 수는 게임 인기의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노 맨즈 스카이는 우주를 탐험하며 전쟁을 하기도 하고 행성에서 생명체를 발견하기도 하는 모험 이야기를 담은 신작이다. 이용자는 장비와 무기, 우주선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다양한 탐험에 나설 수 있다.
관련기사
- 김정환 블리자드코리아 대표, 10개월 만에 퇴임2016.08.21
- 오버워치-LOL에 뺏긴 안방, 토종 게임 반격 '시동'2016.08.21
- ‘로스트아크’ 24일 첫 테스트..."대규모 스케일 기대"2016.08.21
-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1차 CBT 참가자 모집2016.08.21
해당 게임은 한글 버전으로도 출시된 상태다. 지원 플랫폼은 PC, 플레이스테이션4(PS4), X박스원이다.
반면 노 맨즈 스카이는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계속 받은 만큼 콘텐츠 추가 여부가 게임의 장기 흥행을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