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피버 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게임입력 :2016/08/16 16:20    수정: 2016/08/16 16:30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블레이드앤소울(이하 블소)의 e스포츠 축제인 피버 페스티벌(FEVER FESTIVAL)에 4일간 6만 명의 관중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16일 밝혔다.

피버 페스티벌은 블소 e스포츠와 뮤직 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여름 축제이다.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부산 해운대 특설무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블소의 팬들은 물론 게임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신한카드 블소 토너먼트 2016 코리아 파이널 에서 싱글 파이널 우승은 김신겸(기권사) 선수 토너먼트 파이널 우승은 GC부산 (최성진, 황금성, 심성우)팀이 차지했다.

엔씨소프트 피버 페스티벌.

각국 대표들이 참가하여 글로벌 비무 최강자를 가리는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국카스텐, 장기하와 얼굴들, 로이킴, 비와이, 걸스데이 등 인기 가수와 함께한 피버 콘서트는 게임과 뮤직 콘서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해운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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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 구매자 뿐만 아니라 많은 일반인들이 이벤트 부스와 피버 페스티벌을 찾아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엔씨소프트의 피버 페스티벌은 작년에 이어 여름 시즌 최고의 명소인 해운대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