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오투오 산하 숙박 운영 IT 솔루션 기업 루넷S&C(대표 박기현)가 한국관광공사가 조달청을 통해 입찰 공고한 ‘베니키아 통합 예약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베니키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개발한 호텔 브랜드다. 루넷S&C는 클라우드형 PMS(Property Management system)를 기반으로 베니키아 신규 가맹 호텔에 대한 통합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 체인 호텔의 시스템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루넷S&C의 클라우드형 PMS는 여러 호텔에 대한 통합 관리 및 예약센터 기능이 함께 제공되는 다중 호텔관리 솔루션이다.
2015년 O2O 비즈니스 플랫폼 기업 옐로오투오에 합류한 루넷S&C는 국내외 다수 호텔 및 리조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IT 솔루션을 통해 효과적인 운영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3년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형 PMS를 출시하는 등 초기 전산비용 투자에 고민하는 중소 규모의 호텔의 전산화 서비스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루넷S&C 박기현 대표는 “루넷S&C의 솔루션을 통해 보다 편리한 베니키아 체인 호텔 예약 및 이용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베니키아가 추구하는 한국에서의 최고의 숙박 경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옐로오투오, 상장 속도 낸다2016.08.11
- "헬스케어 O2O로 돈버는 비결?...협업이 성장엔진"2016.08.11
- 굿닥 “여름 휴가철 안전수칙 꼭 챙기세요”2016.08.11
- 퍼플즈, 관리형 비콘 '레코 매니저' 공식 출시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