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놀러와 마이홈' 서비스 본격 시작

게임입력 :2016/08/09 16:28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슈퍼노바11(대표 김대진)이 개발한 감성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놀러와 마이홈'의 CF 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비스 행보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놀러와 마이홈은 출시 이틀 만에 카카오 게임 인기 1위, 애플 인기 게임 부문 1위 및 매출 4위를 달성했다. 또한 서비스 둘째 날에는 전일 대비 84%의 이용자들이 게임에 다시 접속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재방문율을 경신했다.

카카오는 놀러와 마이홈 이용자들이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8일까지 게임 안에서 나를 친구로 추가한 팔로워를 가장 많이 모은 이용자 열 명을 추첨해 라이언 납작쿠션을 증정하는 마이홈에 놀러와 팔로워 Top 10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놀러와 마이홈.

10일부터 30일까지 총 3주간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게임 속 자신의 공방 사진을 '#놀러와마이홈' '#달콤한나의집'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거나, 게임, 버스, 지하철, TV, 카카오톡 등에서 볼 수 있는 놀러와 마이홈 광고에 등장하는 아이유 사진을 찍어 '#놀러와마이홈' '#아이유를찾아라'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관련기사

카카오는 해시태그 이벤트 참가자중 매주 50명씩을 선정해 게임 아이템인 100젬을 증정하고 이중 3주 간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게시물 5개를 선정해 1천 젬을 추가 증정한다.

카카오 이시우 퍼블리싱팀장은 “많은 이용자분들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 동화 풍의 아기자기한 그래픽과 세밀한 캐릭터 묘사, 게임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소셜 활동 등 소셜 게임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것이 이용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며 “해시태그 이벤트 등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마련하고, 계속해서 좋은 콘텐츠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