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게임즈(대표 이원술)는 PS4 전용 가상현실(VR) 헤드셋인 PS VR용으로 개발중인 호러 게임 화이트데이: 스완송의 실사 모델 선정을 위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사 모델 선정은 로이게임즈와 함께 유명 사진 작가 로타(ROTTA)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며, 로타가 직접 모델의 심사를 주도하게 된다.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호러 화이트데이 시리즈의 15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로맨틱 호러 게임을 표방할 정도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과 플레이어간의 교감이 게임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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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모델은 3D 스캐닝을 통해 화이트데이: 스완송내 여성 캐릭터(학생 역할)로 그대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추후 화이트데이가 참여하는 각종 게임쇼 및 쇼케이스 등에서 각종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된다. 모델료 및 활동비를 지원하며, 로이게임즈 및 화이트데이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로이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VR게임이기 때문에 현실과 같은 여성 캐릭터들의 구현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이번 실사 모델 선정을 기획하게 되었다. 특히 국내 최고의 미소녀 사진작가인 로타씨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 미소녀의 아름다움을 세계로 알릴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화이트데이: 스완송은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지역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는 작품인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