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야간 녹화 2채널 블랙박스 'T35' 출시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술 적용...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녹화

카테크입력 :2016/07/29 08:22    수정: 2016/07/29 08:41

파인디지털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로 녹화하는 2채널 블랙박스 'T35'를 29일 출시했다.

T35는 ‘프리미엄 나이트 비전 기술’을 적용하여 조도가 약한 지역에서도 선명한 녹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야간 주차 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블랙박스 영상 및 설정값을 타인이 임의로 변경하지 못하게 방지하는 기능이 포함된 시크릿 모드도 적용되어 있어 타인에 의한 차량 운행 도중 발생된 차량 사고 상황에 대한 영상 조작 및 삭제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T35는 전방 풀 HD(1920X1080p), 후방 HD(1280X720p) 해상도로 파인뷰가 보유한 영상처리 기술을 이용하여 주야간 다양한 운전 상황에서 보다 선명한 화질의 녹화 영상을 제공한다. 차량별 틴팅(Tinting) 정도를 고려하여 4단계로 영상 촬영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파인뷰만의 영상 튜닝 기술을 더하여 번호판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운전자의 편의를 위하여 과속 카메라 및 어린이 보호구역을 알려주는 안전운전 도우미 기능도 추가됐고, 포맷프리 기술과 위변조 방지 기술을 탑재하여 메모리카드 저장의 안정성과 수명이 확보됐다.

이외에도 T35 전용 플레이어를 통한 녹화 영상의 편집 기능을 지원하며, 블랙박스 카메라 전면에 에어밴트 홀을 적용해 블랙박스 발열을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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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뷰 관계자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T30의 인기에 힘입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T35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실제 차량 장착을 통한 다양한 필드테스트를 진행하여 안정적인 촬영, 녹화 동작을 하도록 시스템 내구성을 확보하였으며, 또한 다양한 사용자 차량 운전 환경에서 최고 화질의 영상으로 녹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설정 기능으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개발에 힘썼다”고 전했다.

신제품 T35의 판매 가격은 16G 기준 32만9천원, 32GB 기준 34만9천원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인뷰 공식 홈페이지(www.FINEVu.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