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내년 올레드(TV용 OLED)가 6만장 규모로 양산이 램프업(생산량증대) 되기 때문에 경제적 이득 역시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업익 흑자 전환은 말하기 어렵지만 물량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시킬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대형 올레드의 기본 전략에 대해 “우선 시장에서 프리미엄 포지셔닝을 확보하고 이를 통한 가격 안정적 유지, 메리트를 통한 물량 확보, 여기에 따른 수익성 확보 순서대로 움직이고 있다”며 “회사가 판단하기에는 선순환 싸이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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