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시리즈인 최종장인 용과같이6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26일 4게이머 등 외신은 세가게임스가 액션게임 용과같이6의 발매일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생명의 시라는 부제가 붙은 용과같이6는 오는 12월 8일 PS4 전용으로 일본 출시 예정이다. 이번 편은 시리즈를 이어온 주인공 키류 카즈마를 주연으로 한 마지막 편이 될 전망이다.
이번 작은 감옥에서 출소한 키류 카즈마가 딸처럼 여기는 사와무라 하루카를 찾기 위해 히로시마의 항구도시 오노미치로 향하며 진행된다.
그동안 용과같이 시리즈는 거대 범죄조직인 야쿠자들의 음모와 전쟁을 다뤄왔다. 이번 작은 히로시마의 양면연합회와 중국의 범죄조직인 삼합회가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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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게임는 키타노 타케시 오구리 슌, 미야사코 히로유키 등 일본의 유명배우가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해 관심을 받았다.
용과같이6의 국내 출시일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글화될 예정이다. 지난 5월 28일 진행한 용과같이 극 한글화 발매 행사에서 개발을 총괄하는 나고시 토시히로 감독이 용과같이6의 한글화가 결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