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25일 모바일 RPG ‘히트(HIT)’의 글로벌 버전 누적 다운로드 수가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히트 글로벌 버전은 지난 7일 전 세계 140개 국가(중국, 일본 제외)에 동시 출시했다. 정식 출시 나흘 만에 글로벌 버전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했고, 이어 19일만에 300만을 돌파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ttps://image.zdnet.co.kr/2016/07/26/leespot_hIwIZm5XA9EP.jpg)
해당 게임은 이날 기준 태국, 홍콩, 대만 및 베트남 구글 플레이에서 각각 최고 매출 순위 4위, 2위, 6위, 4위를 나란히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을 개발한 박용현 대표의 첫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해 최고의 그래픽과 액션성을 갖추고 있다.지난해 11월 국내 정식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 및 애플 국내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모바일 액션 RPG의 새 장을 열었다. 또한 지난 4월 11일 누적 다운로드 수 500만 건을 달성하고, 현재 구글 플레이 및 최고 매출 10위권을 기록하며 2016년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넥슨의 해외모바일사업본부 이상만 본부장은 “HIT 글로벌 버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내주시는 전 세계 유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며 “오랫동안 사랑 받는 장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국가별 맞춤 운영 및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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