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 모바일 게임 '엑스에이전시' 출시

게임입력 :2016/07/21 15:01

블루홀(대표 김강석)은 심리 전략 서바이벌 게임 ‘엑스에이전시’(X Agency: Hunt or be Hunte)를 구글플레이 및 애플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엑스에이전시’는 숨바꼭질과 술래잡기의 재미 요소를 녹여낸 새로운 감각의 서바이벌 PvP 게임이다. 세상에 숨어 살고 있는 이종족 섀도우를 찾아 처치하려는 섀도우 헌터들의 성장 이야기를 담았으며, 맵 내의 5명의 플레이어가 가위바위보 기반 심리 전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플레이어와 외형이 구별되지 않는 1명의 NPC 술래를 쓰러뜨리면 승리할 수 있으며 전투를 통해 이야기 조각을 모아 각 헌터들의 고유한 사연을 알아갈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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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에이전시.

엑스에이전시는 장르 소설 ‘하얀 로냐프강’의 작가가 개발자로 참여해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가 돋보인다. 짜임새 있는 스토리로 매력적인 캐릭터에 몰입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블루홀의 김효섭 모바일게임사업실장은 “엑스에이전시는 기존의 액션 RPG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게임성을 갖고 있다. 참신한 콘텐츠로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블루홀은 게임 제작의 명가로 거듭나기 위해 새로운 장르 발굴과 같은 다양한 시도를 확대해 나갈 예정”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