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모바일RPG '2016갓오브하이스쿨 with 네이버웹툰'(이하 2016갓오하)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16갓오하는 네이버 인기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모바일 게임으로, 풀 3D 그래픽 효과를 담은 신작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최종 테스트 이후 약 1년여 기간 동안 추가 개발 끝에 정식 출시 됐으며, 사전등록 예약자 수만해도 작년과 올해 합해 70만명을 넘을 만큼 이용자의 관심은 뜨거웠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 게임은 진모리와 유미라, 한대위, 박일표 등 웹툰 갓오브하이스쿨의 등장인물과 같은 300여 개 이상의 원작 캐릭터를 8등신 3D로 구현, 마치 진짜 웹툰을 보는 듯한 탁월한 그래픽을 강조했다고 한다.
관련기사
- NHN엔터, 기대작 ‘2016 갓오브하이스쿨’ 공개2016.07.20
- 인기 퍼즐 게임 '프렌즈팝', 여름 콘텐츠 공개2016.07.20
- NHN엔터, 웹툰형 모바일RPG '2016갓오하' 사전 예약 시작2016.07.20
- 과열 치닫는 간편결제서비스, 합종연횡 시작됐나2016.07.20
또 260여개 이상의 모험 스테이지와 요일던전, 무한녹스전 등 5종의 수련모드, 3대3대전과 6대6대전 등 2종의 PvP 모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최근 인기 웹툰 IP를 활용한 다양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 게임과 웹툰의 콜라보레이션이 더욱 주목 받는 시기”라며 “2016갓오하는 동일한 웹툰을 소재로 서로 다른 모바일 게임이 탄생한다는 면에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