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엔도어즈(대표 신지환)가 개발한 인기 모바일게임 ‘영웅의 군단’에 신규 콘텐츠를 추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운 시나리오 ‘5막 2장’이 등장했고, 10대 10 전투가 가능한 ‘아레나’ PVP(Player vs. Player), 콘텐츠별로 선호하는 영웅을 확인할 수 있는 ‘영웅 랭킹’, 전투 없이 보상 획득이 가능한 ‘전투 소탕’ 시스템 등이 추가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도 대거 추가했다. 게임 내 캐릭터를 만들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초보자 길드’ 시스템과 계정 생성 시 여덟 명의 ‘90레벨 영웅’이 지급되는 ‘신규 점프’ 시스템 등으로 접근성을 보다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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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게임 편의를 위해 ‘영웅 정보’, ‘프리미엄 고용’ 등에 새로운 디자인의 UI(User Interface)를 적용했으며, ‘영웅 진화 및 배치’ 개선 등도 진행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설 A등급 90레벨 주인공 및 전설 영웅’을 지급하고, 누적 접속 일자에 따라 ‘신화 영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