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에 이어 아이폰도 ‘프로’ 모델이 나오는걸까?
애플이 올 가을엔 아이폰7과 7플러스 외에 좀 더 강력한 기능을 장착한 아이폰7 프로를 내놓을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고 테크크런치가 18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같은 루머를 처음 제기한 것은 프랑스의 애플 전문 사이트 노훼어엘스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아이폰7 플러스보다 화면이 조금 더 큰 제품까지 총 3개 모델이 나란히 배치돼 있다.
노훼어엘스는 아이폰7 프로는 듀얼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후면에 스마트 커넥터가 장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7 프로 출시설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달 중국의 한 수리점이 아이폰7 세 개 모델 부품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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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KGI의 쿼 밍치는 아이폰7 플러스에 듀얼 카메라를 장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크크런치는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면서 만약 노훼어엘스가 공개한 사진이 사실이라면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것은 아이폰7 프로일 가능성이 많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