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16년 리우 올림픽을 축하하기 위해 스페셜 에디션을 내놨다. 씨넷은 14일(현지시각) 갤럭시S7 엣지를 집중 분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리우 올림픽 에디션은 기존 갤럭시S7 엣지에 올림픽을 상징하는 오륜기의 다섯 가지 색상인 골드, 파란색, 녹색, 빨간색, 검정색을 활용했다.
또, 오륜기의 동그란 링 모양을 형상화 해 특별히 디자인됐으며 올림픽 테마와 전용 UX가 탑재됐다.
눈에 띄는 점은 제품의 각 부분에 오륜기의 색상과 디자인이 적절히 녹아 들어 갔다는 점이다. 음량 조절 버튼, 전원 버튼, 홈 버튼 등 다양한 부분에 알록달록한 오륜기 테마 색상이 자리 잡았고 디스플레이 속 아이콘들도 링 모양으로 다시 디자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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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한국을 포함한 브라질, 미국, 독일, 중국 등에서 출시되며,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시각 18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온라인 스토어에서 2016대만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106만7천원이며 제품 패키지는 지퍼로 잠겨진 케이스에 담겨 제공된다. 이번 올림픽 에디션 구매자에게 '기어VR'도 제공되어 리우 올림픽을 가상 현실로 경험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