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글로벌 15만대 누적 판매 돌파

올해 3분기 국내 출시 예정

카테크입력 :2016/07/05 10:24

도심형 SUV 시트로엥 C4 칵투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 15만대를 넘어섰다.

시트로엥 공식 수입사 한불모터스는 C4 칵투스가 지난 2014년 6월 출시 후 올해 3월까지 글로벌 판매량 총 15만1천773대를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C4 칵투스는 지난해 프랑스, 영국, 스페인과 같은 국가를 중심으로 총 8만7천257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무려 98.6% 판매 성장률을 달성했다. 심지어 올해 1분기 총 2만584대가 판매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C4 칵투스는 당초 유럽 시장을 겨냥해 출시됐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전세계 소비자의 관심과 괄목할 만한 판매 실적을 반영해 유럽 외 일부 지역에도 해당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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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를 둘러싸고 있는 에어범프는 부드러운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로 되어있어 다양한 외부 충격으로부터 차량을 보호해준다. 여기에 바디, 에어범프를 다양한 컬러로 조합이 가능해 나만의 유니크한 감성과 스타일이 담긴 차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뛰어난 연료 효율 및 친환경성 등의 장점을 고루 갖췄다.

C4 칵투스는 지난 2015년 서울모터쇼 공개 이후 국내 소비자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한불모터스는 국내 소비자의 높은 기대에 맞춰 오는 3분기 내 C4 칵투스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