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 시즌2 수강생 모집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 실전 노하우 중심의 카메라 교육

홈&모바일입력 :2016/06/30 11:05

정현정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7월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되는 소비자 대상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인 '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 두 번째 시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는 실전 노하우 및 현장 교육 중심의 실용적인 강의로 구성된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 OM-D E-M10 Mark II의 제품강의를 비롯해 가을 사진 촬영 팁 및 프로 사진가의 실전 노하우 전수, 야외 촬영 실습 등 교육이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 속에 이뤄졌다.

포토 러닝 센터 시즌 2는 오는 7월 16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총 31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은 매월 모집한다.

사진 기초 이론 강의는 물론, 제품 및 인물 촬영에 대해 배우는 스튜디오 촬영, 야경과 야외 인물 촬영, 타임랩스 활용법을 배우는 야외 촬영 교육을 진행한다. 또 짝수 달에는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OM-D와 PEN 시리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홀수 달에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하면서 직접 촬영까지 할 수 있는 문화 출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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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러닝 센터 수강은 내달 1일부터 매달 첫째 주에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www.olympus.co.kr/imaging)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올림푸스 다이어리와 OM-D 카메라 미니어처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해 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31회차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면서 "기초 이론 교육부터 실전 촬영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카메라와 사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