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회장 황창규)는 30일 전국 올레매장 및 직영 온라인 '올레샵'을 통해 팬택의 신규 스마트폰 'IM-100'(아임백)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IM-100은 2014년 초 출시한 베가 아이언2 이후 2년 만에 팬택이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폰이. 지난주 금요일에 시작한 IM-100 예약 가입에도 구매자들이 몰리며 제품 공개 이후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IM-100 패키지에는 블루투스 스피커, 무선 충전, 무드 램프 기능이 탑재된 '스톤'이 기본 제공된다. '휠 키'는 인상적인 디자인과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어디서나 휠 키를 클릭하여 음악을 재생하고, 1~100단계까지 미세하게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휠 키를 돌려 카메라 자동 타이머를 설정하는 등 손쉽게 촬영이 가능하다.
IM-100의 출시 가격은 44만9천900원(VAT포함)이며, LTE 데이터 선택 699 요금제 기준 공시지원금은 33만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최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299 요금제의 공시지원금은 20만원이다. 색상은 플래티넘 블랙, 클래식 화이트 2종이다.
KT에서 IM-100 구매 시 올레멤버십 포인트(최대 5만원) 및 카드 포인트를 활용하여 단말기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슈퍼할부 카드'를 이용하면 2년간 최대 36만원까지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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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팬택은 IM-100 출시에 맞뤄 제이버드(Jaybird)사와 공동 프로모션으로 IM-100 구매 고객에게 블루투스 이어셋 Jaybird X2 모델을 50% 할인 판매한다. 할인 이벤트는 8월31일까지 며, IM-100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를 접속해 Jaybird X2 모델을 구매하면 50%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
KT 디바이스본부장인 이현석 상무는 "새롭게 돌아온 팬택의 스마트폰 IM-100을 고객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고객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서비스와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