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베르세르크를 기반으로 한 액션 게임이 출시일을 밝혔다.
12일(현지시각) 코에이테크모는 자사가 개발 중인 베르세르크무쌍을 오는 9월 21일 출시할 것이라고 밝히며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베르세르크무쌍은 삼국무쌍, 원피스해적무쌍, 젤다무쌍 등 다수의 적을 상대로 싸우는 무쌍 시리즈를 만들어온 오메가포스가 제작한다.
이 게임은 만화의 전체 내용 중 황금시대에서 천년제국의 매편까지를 다루고 있으며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성우를 기용해 이용자들이 몰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원작 베르세르크는 악마와 괴물이 대거 등장하는 어두운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공개된 게임 영상에서도 캐릭터의 키보다 거대한 칼로 적을 양분하거나 왼손에 달린 대포로 다수의 적을 공격하는 등 거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코에이테크모, '베르세르크무쌍' 티저 영상 공개2016.06.24
- 코에이테크모, '삼국지13' 9일 예약 판매2016.06.24
- 대항해시대5 모바일, 확장팩 수준 업데이트 ‘눈길’2016.06.24
- 삼국지13 TV CF 공개...한글버전은?2016.06.24
또한 주인공인 가츠 외에도 그리피스, 시르케 등 원작에 등장한 캐릭터도 플레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르세르크무쌍은 오는 9월 21일 PS4, PS3, PS비타로 예정으로 사전예약 이용자에게는 여주인공인 캐스커의 신규 의상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