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신형 E클래스' 출시..."車 인텔리전스 새 기준"

7천250만원부터...인텔리전트 드리이브 모델 한정 판매

카테크입력 :2016/06/22 11:10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클래스'를 22일 공식 출시했다.

지난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체인지(완전변경) 된 10세대 신형 E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 더 뉴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총 4개 라인업으로 먼저 선보였다. 향후 디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신형 E클래스는 직접적인 전신에 해당하는 170V 시리즈를 1947년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70여년 동안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세단으로, 국내에서도 프리미엄 세단 세그먼트의 리더로서 자리매김 해왔다"며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향상된 효율성,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들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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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E클래스 익스클루시브(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편 벤츠 코리아는 옵션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를 기본 적용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모델'을 출시 초기 한정으로 선보인다.

판매 가격은 ▲E 300 아방가르드 7천250만원 ▲E 300 익스클루시브 7천450만원 ▲E 300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천310만원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 7천600만원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7천800만원 ▲E 300 4매틱 아방가르드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천760만원 ▲E 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인텔리전트 드라이브 7천96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