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KOCCA, 원장 송성각)은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게임 관련 기업들이 참가한 가운데 게임 해외수출상담회 '잇츠게임(ITS GAME) 2016'을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한다.
잇츠게임 2016은 엔씨소프트와 넥슨, 게임빌, 넷마블게임즈, 웹젠, 스마일게이트 등 국내 주요 업체를 포함해 241개사의 국내 게임사가 참가한다.
해외에서도 바이두게임즈와 알리게임즈, 샨다게임즈 등 중국의 주요 게임사를 비롯해 대만의 감마니아 미국의 지큐 게임사 등이 참가한다. 또한 인도, 이란 등 신흥 게임 시장의 게임사와 퍼블리셔가 이번 행사를 찾으며 총 116개 해외 업체의 참가로 국내와 해외를 포함해 357개사가 참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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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게임 2016은 개발사와 퍼블리셔의 효과적인 수출 상담을 위해 지난달부터 온라인 사전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 당일에는 게임 유통사별로 상담 부스를 배정하여 게임개발사와 실질적인 수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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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에서는 국내 게임사를 위해 해외시장 정보 및 현지화 전략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진행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엄윤상 글로벌게임허브센터장은 ”잇츠 게임 2016은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와 해외 퍼블리셔, 투자사 간 비즈니스 상담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로 우리나라 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올해는 특히 게임 강국인 중국, 미국 외에도 인도, 이란 등 게임 신흥시장 대표 게임 업체도 초청해 우리나라 게임이 좀더 다양한 국가로 진출하는 것을 돕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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