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 강원도 동해시에 동해사업소를 새롭게 확장 오픈하며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2003년에 처음 문을 연 동해사업소는 최근 정비 수요가 점차 증대됨에 따라 확장이전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동해사업소는 7번 국도 동해 나들목과 불과 10여분 거리의 교통요지로 이전해 지리적 접근 편의성을 높였고 기존시설대비 약 5배 가량 부지가 확장됐다.
특히 스웨덴 볼보트럭 본사의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워크베이 수 또한 기존 4개에서 12개로 대폭 확충했다. 아울러 판금 및 도장 시설도 갖춰 신속하고 편리해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볼보트럭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동해사업소 개소를 통해 대형 카고 트럭뿐만 아니라 중형 트럭 등의 증가세에 따른 정비 수요에 한 발 앞서 대처하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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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는 동해사업소를 포함해 현재 전국 27개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24시간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내년까지 약 30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볼보트럭코리아는 고객 가까이에서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