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플레이위드게임즈에서 개발한 PC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오리진(Rohan : Origin)'의 비공개테스트(CBT)의 접속 자가 꾸준히 상승하며 순항 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는 13일까지 매일 오후 6부터 자정까지 진행한다. 테스트 시작을 앞두고 약 10만여명이 넘는 이용자가 테스트 사전 예약에 참여했다고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테스트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은 접속자의 상승으로 이어졌다. 게임 테스트 첫날 회원가입자수 7천명, 접속자수는 6천명이었다. 또 둘째 날 회원가입자수 7천명, 접속자수는 7천500여명을 기록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네이버 포털 사이트의 일간 PC 게임 순위도 20위권 내로 진입하기도 했으며 공식 게시판 글도 하루 평균 300여건 이상 올라오는 등 로한 오리진의 테스트에 수많은 이용자들이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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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 오리진은 플레이위드의 대표 IP(지적재산권) 중 하나인 ‘로한’의 에픽 4 연대기 시점을 재구성한 작품이다.
플레이위드의 박정현 본부장은 “로한 오리진의 클로즈베타기간동안 많은 의견과 기대 그리고 질책에 감사드린다”면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