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부산모터쇼에 범블비·강하늘 보러 오세요"

차량 20여종 전시 및 다양한 고객 이벤트 진행

카테크입력 :2016/06/05 10:39    수정: 2016/06/06 16:42

정기수 기자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가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신차를 비롯한 20여종의 차량 전시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쉐보레는 모터쇼 기간 중 젊음과 역동성을 상징하는 쉐보레 브랜드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쉐보레 파빌리온'을 세우고 친환경차 '볼트'와 '카마로 SS', '신형 말리부' 등 신차를 비롯해 전 라인업을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도 마련했다.

쉐보레 부스에는 ▲캠핑에 최적화된 쉐보레 레저용차량(RV)의 우수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는 쉐보레 '캠핑존' ▲쉐보레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야구 및 축구 마케팅을 경험할 수 있는 '스포츠존' ▲모터쇼 현장에서 사진을 촬영 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존'이 운영되고 있다.

2016 부산모터쇼에 마련된 쉐보레 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사진=한국GM)

특히 모터쇼 일반 공개를 시작하는 첫 주말에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행사가 마련된다. 쉐보레는 5일 배우 강하늘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개최하며, 프리허그 및 기념 촬영 기회도 제공한다. 6일에는 프로 레이서 겸 인기 탤런트인 안재모씨와 쉐보레 레이싱팀의 이재우 감독 겸 선수를 직접 만나는 팬 사인회도 진행된다.

아울러 모터쇼 기간 중 쉐보레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을 위해 쉐보레 히어로 타임을 열어 볼트, 카마로, 말리부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와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밖에 모바일 참여 이벤트, 쉐보레 레이싱 모델과 1:1로 함께 하는 쉐보레 부스 투어 등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하고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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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볼트와 카마로 SS 등 신차를 공개했다.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 볼트는 총 676km에 달하는 최대 주행 거리가 특징이다. 최대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동력성능을 발휘하는 카마로 SS도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