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이하 PS플러스) 가입자를 위한 새로운 무료 게임 라인업이 공개됐다.
1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소니가 플레이스테이션네트워크(PSN)의 PS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일부 게임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추가된 PS플러스 무료 게임은 총 6종으로, 각 2종 씩 플레이스테이션4(PS4), 플레이스테이션3(PS3),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비타)에 대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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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PS플러스의 PS4 무료 게임은 ‘NBA 2K16’과 ‘곤 홈(Gone Home)’이다. PS3는 ‘에코크롬(Echochrome)’, ‘사이렌(Siren: Blood Curse)’이다. PS비타는 ‘리틀 디비언트(Little Deviants)’, ‘갓오브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God of War: Chains of Olympus)’다.
소니는 매달 PS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무료 게임을 제공해왔다. PSN의 유료 서비스인 PS플러스에는 지난해 1월 기준 1천만 명이 넘는 이용자가 가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