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중형 세단 'SM6'가 판매 개시 3개월 만에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SM6 프로젝트 총괄 및 영업총괄, 상품개발 등을 특별 승진시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이날 SM6의 성공적인 론칭을 주도한 임원 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영업본부 영업총괄담당 신문철 이사와 연구개발(R&D) 본부 SM6 프로젝트 총괄 권기갑 이사가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상품개발을 맡았던 우형표 부장은 이사로 승진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SM6 판매 2만대 달성 시점에 맞춰 SM6 성공을 위한 이들의 노력을 치하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말했다.
SM6는 지난 3월 출시된 이후 지난달까지 총 2만184대가 판매됐다. 5월에는 전월(5천195대) 대비 52.1% 증가한 7천901대가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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