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스(대표 박태훈)는 월정액 VOD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의 모바일 앱 출시를 기념해 첫 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왓챠플레이는 월 4천900원에 국내외 영화드라마를 무제한으로 감상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다. 회사 측은 앱 출시에 맞춰 콘텐츠를 대거 추가했다고 말했다. 총 콘텐츠 수는 1만1천편에 이른다.
프로그램스는 왓챠플레이와 별도로 영화 추천 서비스 ‘왓챠’를 운영 중이다. 왓챠는 200만 가입자2억6천만 별점을 통해, 국내 최고의 개인화 추천을 제공하고 있다. 왓챠플레이와 왓챠는 독립된 서비스지만, 왓챠에 별점을 입력해 둔 사용자는 왓챠플레이 가입과 동시에 보다 정확한 개인화 추천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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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플레이는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까지 지원한다.
박태훈 대표는 “왓챠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도 가입, 결제, 감상 등 모든 과정이 빠르고 매끄럽게 동작하도록 구현했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 대표 VOD 서비스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