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2월말 소개한 패션 액세서리 스타일의 스마트밴드 챰(Charm)을 한국을 포함해 몇몇 국가에 출시했다.
챰은 걸음걸이 횟수 및 칼로리 소모량 등 헬스 관련 측정 기능 외에 화면을 통해 전화 및 문자, 소셜 미디어 메시지가 도착했다는 것도 알려준다.패션 액세서리로도 쓸 수 있도록 디자인인됐다는 평가다.
챰은 삼성전자 S헬스앱과 연동된다. 안드로이드폰에서 블루투스로 통해 동기화된다. 안드로이드 4.4 이상 버전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호환된다. 한국 외에 이탈리아, 프랑스, 러시아, 등에 출시됐고 미국 판매 일정은 확실치 않다. 골드, 블랙, 로즈쿼츠 색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45달러 다.
챰은 충전 가능한 17mA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고, 한번 충전으로 최대 14일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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