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자사의 온라인 액션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는 4차 클랜전 캠페인: 블랙 골드 대신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대회다. 월드 오브 탱크의 클랜 토너먼트는 지난달 말 첫 진행되어 총 8개의 클랜, 2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으며 기존의 클랜 토너먼트가 보다 확대 개편되어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로 재 탄생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오는 18일까지 예비 선수를 포함 최대 20명의 팀을 구성하여 클랜 별로 최대 2개의 팀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진이 결정되면 25일부터 5일간 15대 15로 전원 최상위 단계인 10단계 전차를 이용하여 경기를 펼치게 된다.
![](https://image.zdnet.co.kr/2016/05/10/firstblood_3FZeAj5da.jpg)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4차 클랜전 캠페인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T95E6이 제공된다. T95E6은 미국 10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로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관련기사
- 워게이밍, 2차 세계대전 배경 VR 영상 공개2016.05.10
- 워게이밍, 분산 개발 환경으로 조직 개편2016.05.10
-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그린카 제휴 이벤트2016.05.10
- 월드 오브 탱크, 물리 엔진 향상으로 드리프트 구현201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