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필드 최신작 배틀필드1의 튜토리얼 영상 조회수가 2천만 건을 돌파했다.
9일(현지시간) 게임스팟 등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퍼블리싱 하는 일인칭슈팅(FPS) 게임 배틀필드1의 튜토리얼 유튜브 영상 조회수가 2천만 건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영상이 공개된지 약 나흘만의 수치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콜오브듀티 최신작 영상의 조회수를 뛰어넘는 수치라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콜오브듀티 최신작인 콜오브듀티 인피니트 워페어의 경우, 영상 공개 약 일주일 동안 1천200만 조회 수를 기록 한 바 있다.
배틀필드1의 튜토리얼 영상 조회 수가 높은 것은 게임에 대한 이용자의 관심이 높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약 1분20초 분량의 이번 영상에는 탱크, 복엽기 등을 활용한 전투장면 등이 담긴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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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필드1은 제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다. 최대 64인이 멀티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약 6개의 싱글 캠페인 모드를 제공한다고 알려졌다.
배틀필드1은 오는 10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게임을 미리 구매한 이용자들은 EA 엑세스 한 달 이용권이 제공된다. EA 엑세스 이용권은 게임 예약 구매 이후 7~10일 이내로 X박스 메시지 센터로 전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