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강화하고 디자인을 개선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3시리즈는 1975년 최초 등장해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천400만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한 BMW 브랜드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은 6세대 320i와 328i 가솔린 모델에 새로운 M 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고급 옵션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18인치 경합금 휠과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8단 스포츠 자동 변속기, 스포츠 시트 등을 추가해 주행성능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최고 출력 245마력, 최대 토크 35.7kg·m의 328i M 스포츠 에디션에는 다코타 천연 가죽 시트와 뒷좌석 열선,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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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i M 스포츠 에디션은 4천760만원, 328i M 스포츠 에디션이 5천540만원이다.
한편 BMW 코리아는 이달 한 달간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BMW 드라이빙센터에서 모든 드라이빙 트랙을 거치며 실용적인 운전 테크닉을 익힐 수 있는 '어드밴스드(Advanced)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을 식사와 함께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