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캐주얼 모바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 피규어 6종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전 예약 판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하며, 11번가,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는 계획이다.또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제품을 동시 선보인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박스형, 캡슐형 등 총 2가지 형태로 판매하는 이번 모두의마블 피규어는 게임을 대표하는 ‘데니스’, ‘슬기’는 물론 ‘아르테스’, ‘렉시’, ‘로사’, ‘사이퍼’ 등 게임 출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6종의 인기 캐릭터들로 구성했다. 박스형 상품은 피규어 구매 시 캐릭터 선택이 가능하고 캡슐형 상품은 전국 캡슐 뽑기 기기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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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의 윤혜영 제휴사업팀장은 “남녀노소 구분없이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이용자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모두의마블 캐릭터야 말로 아이는 물론 어른들의 취미생활로 자리잡고 있는 피규어 문화에 안성맞춤”이라며 “게임 내 인기 캐릭터의 아기자기함을 그대로 구현한 만큼 모두의마블 피규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