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라이팅코리아는 스틱형 LED 전구 ‘브라이트 스틱TM(Bright Stik)’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브라이트 스틱은 LED에 스틱형 디자인을 적용해 원통형의 30와트 컴팩트 형광램프 대신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형광 램프를 브라이트 스틱으로 교체할 경우 에너지를 약 60% 절감할 수 있다.
빔 각도가 기존 벌브형 LED의 약 2배인 240도로 형광 램프와 유사한 수준으로 빛을 분포해 음영을 최소화한다. 또한 화이트 컬러와 은색 스크류 베이스로 구성돼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6/05/02/psooh_FJvQVm7tywSVnb.jpg)
이같은 스틱형 디자인은 미국과 글로벌 각국에 특허가 등록, GE 라이팅만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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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보일 GE라이팅 가전조명담당 수석 혁신 매니저는 “서양 배 모양인 전통적인 전구는 기능을 위해 선택한 디자인은 아니었다”며 “스틱형은 운송과 보관에 훨씬 용이하며, 긴 원통형 모양으로 설계 돼 기존 컴팩트 형광램프를 LED 조명으로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GE LED 브라이트 스틱은 대형 마트와 GE라이팅 취급 전문 조명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