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엠, 일본 지진 피해자 위한 기부금 조성

게임입력 :2016/04/29 17:33

올엠(대표 이종명)은 일본 현지 퍼블리셔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함께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한 기부금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크리티카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게임온은 일본을 응원하는 프레이 포 재팬(Pray for Japan) 인장을 게임 내에서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방침이다.

이번 모금은 일본에서 크리티카 온라인을 플레이하는 이용자들의 요청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크리티카 온라인 개발사 올엠과 일본 퍼블리셔 게임온은 해당 아이템에서 발생한 매출 전액을 지진 피해자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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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르티카 온라인 재팬.

이종명 올엠 대표는 “이번 구마모토 지진 피해자들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하며, 피해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게임온 제 1사업부 노다 마오(野田 ?央) 부장은 ”크리티카 온라인 운영진을 포함한 게임온 전 사원은 재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라도 빨리 회복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