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블레스(BLESS)에서 콘텐츠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다양한 보상이 지급되는 서버별 지휘계급 콘텐츠를 선을 보인다. 지휘계급은 게임 내 공적 점수에 따라 각 서버에서 진영별 49명씩 총 98명을 선정해 특정기간 해당 계급을 획득하고 이에 대한 보상을 지급하는 콘텐츠다. 지휘계급은 하이란은 대장군(1명)/장군(12명)/기사(36명), 우니온은 총사령관(1명)/사령관(12명)/군단장(36명)으로 나뉘며, 이용자는 승급 심사를 통과해야 계급을 부여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던전 및 채집을 통해 획득한 장비 제작 재료 아이템 및 장비의 속성을 착용 시 귀속으로 변경해 보다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기존 강화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각종 아이템에서 잠재력을 추출하여, 장비 강화용 게임 내 화폐 ‘시니스’를 획득하는 콘텐츠도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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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의 이번 업데이트는 유저 간담회 이후 이용자의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하고, 적용한 결과물이다. 이후에도 대규모 전쟁 콘텐츠에 대한 대대적인 개선을 진행하는 등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이용자와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홈페이지 내에 업데이트 계획을 상세히 공개하는 등의 노력도 계속 해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다음 달 중 100일 기념 대규모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이용자에게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