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21일 오픈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라인페이’와 플랫폼 기반 제휴서비스 출시를 위한 업무 협력을 맺었고 첫 서비스로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내놓게 됐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일본에서 라인페이를 이용하는 고객은 엔화로 라인페이에 충전 후 국내에서 신한은행 6,815개(2015년 12월 31일 기준) ATM을 이용해 원화로 바로 출금이 가능하다. 편리할 뿐만 아니라, 우대환율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과 라인은 ‘라인페이 ATM 환전출금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라인페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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