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티비(대표 김경익)가 모바일 라이브 방송앱 ‘플럽’ 베타서비스를 8개월만에 종료하고 정식 서비스 1.0 버전을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판도라티비에 따르면 ‘플럽’은 2번만 터치하면 누구나 쉽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판도라티비는 이번에 출시된 정식버전에 시청자가 자유롭게 방송 진행자와 대화하는 환경을 마련해주는‘소통기능’을 추가했다. 또 방송 중 대화에 활용하는 아이템인 ‘특별’ 기능도 강화해 방송 중 진행자와 시청자 간 보다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
특히 방송진행자와의 실시간 채팅공간인 ‘로그’ 기능을 통해 방송정보, 사진, 텍스트를 공유할 수 있으며 ‘특별’ 아이템도 기존 ‘별’ 모양에서 햄버거, 벚꽃, 알약 등 다양한 형태를 제공해 재미요소를 더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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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티비는 이번 정식 버전 출시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방송횟수와 MJ를 추가로 확보하고 이달 말일까지 iOS 정식 버전 업데이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판도라티비 플럽 서비스 담당 김병준 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 후 스마트폰 화면 방송 카테고리, iOS용3D터치 기능 등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글로벌 라이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단기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