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 로빈스 시스코 CEO가 18일 밤 전용기 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다.
이날 시스코 및 재계에 따르면, 로빈스 CEO는 입국 후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기아차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만나 5G, IoT 등 차세대 사업에 대한 포괄적인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로빈스 CEO는 지난해 7월 존 챔버스 회장에 이어 시스코 CEO 자리에 올랐다. 로빈스 CEO가 시스코 최고경영자 자격으로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스코코리아 관계자는 “로빈스 CEO가 18일 방한하는 것은 맞다”면서도 “구체적인 일정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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