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의 출시 777일을 맞아 이달 중 신규 서버 '크리스'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넷마블 측은 하루 100만 명 이상 접속하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안정적 서비스와 이 게임을 새로이 접할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서비스 이후 최초로 서버 신설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은 신 서버 오픈에 앞서 사전예약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카카오 게임하기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4성 펫 소환권’과 ‘5성 영웅 선택권’ 등을 제공한다.세븐나이츠는 지난해 3월 정식 서비스 이후 주요 스토어의 상위권을 유지 중인 넷마블 인기 게임이다. 이 게임은 양 진영이 공격을 한 번씩 주고받는 방식의 전투를 즐기며 400여 종의 캐릭터를 모으고 성장시키는 재미가 강점이다.
넷마블게임즈의 차정현 사업부장은 "아직 세븐나이츠를 해보지 못했거나, 성장에 힘들었던 신규 이용자들까지 모두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하였으며, 신규 서버 오픈을 결정했다"며 "신 서버에서는 좀 더 빠른 성장 속도를 경험할 수 있고, 세븐나이츠 본연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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