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아워팜(대표 스티븐 후)이 ‘프리스타일’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해 만들고 있는 모바일 게임 ‘가두농구(가칭)’의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약 48초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3대3으로 길거리 농구 경기를 펼치는 장면을 담고 있으며, 드리블과 덩크슛, 점프슛 등 플레이어가 각도를 조절해 공을 조작하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아워팜은 중국에서 10년째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는 PC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에 대한 소개와 함께 모바일 버전 가두농구의 게임성을 담은 영상을 중국 현지에 최초 공개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관련기사
- 모바일게임, 차별성 없는 RPG 아닌 신규 장르 관심↑2016.04.14
- 조이시티,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씽크펀’ 설립2016.04.14
- 건쉽배틀, 글로벌 누적 7천만 다운로드 달성2016.04.14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아워팜은 현재 원작의 게임성과 그래픽,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가두농구를 개발하고 있으며, 출시 전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중국 내 성공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조이시티는 지난 3월 중국 아워팜과 자사 대표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및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