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 분당 정자 전시장 확장 오픈

전시장 중앙 라운드형 리셉션 위치...고객 응대 강화

카테크입력 :2016/04/11 10:46

정기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분당 정자 전시장을 새로운 인테리어를 적용, 확장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벤츠 분당 정자 전시장은 연면적 7천157㎡ 규모로 확장됐다. 이를 통해 전시공간은 기존 대비 70% 이상 증가했으며, 4.8m에 달하는 높은 층고를 확보해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 했다. 또 지상 6층 규모로 총 13대의 차량의 전시가 가능하며, 방문 고객들을 위해 70여대 이상의 주차 공간도 갖췄다.

특히 국내 최초로 전시장 중앙에 라운드 형태의 리셉션을 위치시켜 발 빠른 고객 응대를 가능하게 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서비스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차량 수리 및 견적 문의 등 서비스 상담 프로세스에 투명성을 강화했다.

관련기사

벤츠 분당 정자 전시장(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이상국 상무는 "분당 지역 고객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 지역의 고객들에게도 벤츠의 프리미엄 전시공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도록 보다 발전되고 진화하는 전시 공간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츠 분당 정자 전시장은 이번 확장 오픈을 기념해 오픈 이벤트 및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전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