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씽크펀’ 설립

게임입력 :2016/04/11 10:38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오용환 전 네오위즈씨알에스 대표와 함께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씽크펀을 설립했다고 11일 전했다.

이번 자회사 설립은 개발 효율성 증대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모바일 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

조이시티.

씽크펀은 네오위즈씨알에스 창업자인 오용환 대표를 주축으로 네오위즈씨알에스, 엔씨소프트, EA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이뤄진 개발사다. 씽크펀은 뛰어난 개발 역량과 풍부한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대형 모바일 RPG ‘프로젝트 COR’를 개발하고 있다. 조이시티는 양사가 화합과 결속을 토대로 기술 및 개발 노하우,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조이시티와 씽크펀이 한 가족이 된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의미있는 도전들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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