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로 땅과 물을 달릴 수 있는 수륙양용 슈퍼카가 경매로 공개됐다.
9일(현지시각) 미국 IT전문 매체인 슬래시기어는 폴크로스파는 판매자가 람보르기니 슈퍼카를 개조한 수륙양용 차량 Z1A를 이베이를 통해 판매한다고 보도했다.
이 차량은 1970년대 출시한 람보르기니 쿤타치5000QV를 기반으로 영국의 수륙양용차 전문 개발사인 씨로더의 창업자 마이크 라이언에 의해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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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라이언은 Z1A의 차체 밑에 전기 모터가 연결된 스크류를 설치하고 후방 범퍼에 방향 조절을 위한 키를 장착했다. 또한 전방 범퍼에는 수중날개를 만들었다. 또한 수중을 다니는 만큼 방수기능이 더해졌다.
이베이에는 이 차량의 가격은 2만6천800 달러(약 3천만 원)로 올라와 있다. 입찰자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