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오프라인 가맹점 ‘이디야 커피’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5천원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디야 커피는 전국 1천800호점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카페 프랜차이즈로서, 지난달 페이코 결제 전용 단말기 동글을 전점에 배치, NFC 터치 방식의 오프라인 간편결제를 적용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페이코 첫 결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단말기 기종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 가능하며, NFC 터치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이용자는 페이코 앱을 실행한 후 비밀번호 여섯 자리를 입력하고 직접 결제 단말기에 터치해 결제할 수 있으며, 아이폰 이용자는 앱에서‘바코드결제’를 선택해 점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관련기사
- 배달앱 '요기요', 간편결제 '페이코' 적용2016.04.04
- NHN엔터, 메이크샵 쇼핑몰에 간편결제 페이코 투입2016.04.04
- 간편결제 '페이코', 5개월 간 250만 명 썼다2016.04.04
- 티몬, ‘페이코’ 최초 고객에 1만원 할인2016.04.04
지급된 페이코 포인트는 페이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디야를 포함한 페이코의 온오프라인 가맹점 (http://www.payco.com/partner/online.nhn) 에서 현금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NHN엔터 측은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오픈을 기념해 진행한 ‘이디야 아메리카노 100원 제공 프로모션’이 쿠폰을 매일 전량 소진하며 성황리에 종료됨에 따라, 호응에 힙입어 추가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오프라인 결제 이용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할인 및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후 외식, 카페, 쇼핑 등 다양한 결제 영역에서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