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트럭버스 연비왕 선발대회'의 시상식을 지난달 31일 대보유통 산하 옥천주유소에서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트럭, 버스와 같은 대형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최고 연비를 가리는 연비왕 선발대회다. 효율적인 연비 운영 방안을 통한 에코 드라이브의 중요성 및 주기적인 엔진세정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대회 시작 전, 각 차량의 연비율을 기본으로 측정한 후 2개월 동안 실제 본업을 수행하면서 불스원샷 트럭버스용(1.5L)을 매 5천km마다 주입하며 주행 시 연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를 기록, 불스원샷 주입 전과 후 연비 개선율을 비교했다. 참가자들은 일평균 340km를 주행했으며 하루에 100L 이상의 연료를 소모했다.
최종 우승자인 김상언씨(25t, 대우프리마)는 대회 기간 총 1만2천86km 주행 중 5천km마다 불스원샷 트럭버스용(1.5L)을 1회씩 총 2회 주입해 연비 2.6Km/L에서 3.15Km/L로 21%를 개선했다. 전체 참가자들은 평균 4.35% 연비 개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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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마케팅본부 유정연 전무는 "트럭의 특성상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운송 사업에 종사하고 있기 때문에 유류비 지출과 직결된 효율적 연비 운영은 운전자들의 수익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트럭왕 선발대회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연비 향상을 위한 운전 노하우를 알려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불스원샷은 엔진 때를 세정해 연소효율을 높여주며, 이를 통해 자동차의 연비를 향상(평균 2.75%의 연비 향상, 국내 공인기관 시험)시키고 이산화탄소를 저감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