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015 ‘대표카페’선정...카페 활동 지원

인터넷입력 :2016/03/23 15:20

네이버는 지난 한 해 동안 높은 활동성을 보이며 활발한 정보 교류가 이루어진 ‘2015 대표카페’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카페는 지난 200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13년이 되는 현재까지 한달 평균 PC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 약 3천만 명이 방문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서비스로 성장했다. 현재 네이버에는 1천만 개에 육박하는 카페가 개설돼있다.

네이버는 현재 개설된 카페 중, 양질의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카페, 회원 수가 적을 지라도 독창적인 주제를 두고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를 찾아 이용자들에게 알리고, 카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대표카페를 선발해 왔다.

올해는 총 23개 분야에서 538개의 카페가 네이버 대표카페로 선발되었다. 그 중 약 80%는 2번 이상 꾸준히 대표카페로 선정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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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이유로, ‘대표카페’는 카페 회원이 아닌 이용자에게는 카페가 다루는 정보의 전문성과 건전성, 이용자 간 활발한 교류를 보증하는 이름으로 자리잡아 새로운 카페에 가입하고자 하는 이용자에게 이정표의 역할도 하고 있다.

네이버 측은 대표카페에 선발된 카페에게는 엠블럼을 제공해 카페가 노출되는 기회를 더욱 늘리고, 오프라인 모임을 활발히 가질 수 있도록 전국 주요 지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임공간 토즈(http://www.toz.co.kr)의 멤버쉽 카드를 제공하며, 카페 이벤트 및 모임에 활용할 수 있는 네이버 페이 포인트도 제공할 예정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