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마켓이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 키친&바스’와 홈클리닝서비스 ‘영구크린’을 나란히 입점시키며 O2O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모바일 전용 배달서비스를 비롯해 현재 지마켓에는 전문청소사업 '대리주부', 침구클리닝 '코웨이 홈케어 닥터' 등이 입점해있다. 지마켓은 이번 ‘한샘 키친&바스’와 ‘영구크린’ 입점으로 배달, 청소서비스에 이어 가사도우미, 부엌/욕실 인테리어 서비스까지 다양한 영역의 O2O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됐다.
‘한샘 키친&바스’는 욕실, 부엌 인테리어 전문 기업이다. 지마켓 결제 후 한샘디자이너의 방문상담을 통해 설치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사직영 실측 및 시공으로 믿을 수 있으며 하자 발생 시 1년 이내 무료 AS를 제공한다. 4월 3일까지 입점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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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클리닝서비스 ‘영구크린’도 입점해 가사 도우미, 정리 컨설팅 서비스까지 지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영구크린’은 일상적 가사를 도와주는 '가사 도우미 서비스', 정리에 필요한 부품, 방법 등을 전해주는 '정리 컨설팅 서비스',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입주청소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3월 말까지 입점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지마켓 생활주방팀 손형술 팀장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하는 쇼핑환경을 만들기 위해 상품 영역을 생활밀착형 서비스 까지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사서비스 등 다양한 O2O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