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박스원과 윈도10 게임 플랫폼의 경계가 무너진다. X박스원 이용자와 윈도10 이용자가 같은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멀지 않았기 때문이다.
20(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X박스원과 윈도10의 크로스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X박스원 라이브 이용자는 윈도10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는 클라우드 서비스 방식이다.
이 같은 크로스 멀티플랫폼 서비스는 각 게임개발사의 선택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 외신의 설명이다. 게임 개발사가 MS의 멀티플랫폼 서비스를 위한 선행 작업이 필요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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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박스원과 윈도10 크로스 멀티플레이 지원은 게임 활성화 부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MS 측은 올해 X박스원 게임과 윈도10 게임을 구매할 수 있는 통합 스토어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