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 엣지 브라우저의 확장이 곧 나온다. 다가올 윈도10 첫 메이저 업데이트에 포함될 전망이다.
15이(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 엣지브라우저 확장(Extention) 기능이 곧 첫선을 보인다.
MS는 다음 윈도10 레드스톤 업데이트 테스트 버전에 엣지 브라우저 확장 기능을 투입할 계획이다. MS에서 만든 엣지 확장도 들어간다.
MS는 당초 지난해말 첫번째 엣지 확장 프리뷰를 내놓을 계획이었다. 그러나 올해로 출시를 연기했다. 엣지 확장은 윈도10 엣지 브라우저의 핵심기능으로 여겨졌던 부분이다.
관련기사
- MS, 엣지 자바스크립트 엔진 오픈소스화2016.03.16
- MS 엣지 브라우저, 확장기능 지원 임박?2016.03.16
- MS 엣지에서 '툴바' 못 쓴다2016.03.16
- 윈도10 엣지, 한국 파고들기 쉽지 않네...2016.03.16
MS 엣지 확장 프리뷰 페이지는 3종의 확장을 보여주고 있다. 번역기, 레딧 인핸스먼트 스위트, 마우스제스처 등이다.
번역기는 50개 언어를 지원하고, 레딧 인핸스먼트 스위트는 레딧의 여러 모듈을 모은 것이다. 마우스 제스처는 우클릭 같은 기본 브라우저 업무를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으로 수행하게 한다.